비닐봉투값 내라는 말에…편의점 직원 흉기로 살해

기사입력:2016-12-14 15:14:53
비닐봉투값을 따로 내라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오전 3시 30분께 경북 경산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조모(51)씨가 편의점 직원 A(35)씨를 흉기로 찔렀다.

조씨는 숙취해소음료를 사려다가 A씨가 봉투값을 달라고 하자 격분해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범행 후 편의점 앞에 앉아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물건을 사러 갔다가 범행을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산경찰서는 조씨에게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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