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는 ‘기업특별테마전’이 새롭게 열려 전국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선주조를 대상 라벨 및 포스트 등 무려 493점이 출품됐다. 수상자에게는 해당기업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내빈 등이 제36회 부산산업디자인 전람회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상의)
이미지 확대보기금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은 시각디자인부문에서〈한국환경관리공단 2017년 캘린더 디자인>을 출품한 박혜린(동서대학교 3학년)씨가 받았다.
같은 금상인 부산광역시장상에는 환경디자인부분에서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한 전망대 디자인 “Bukhang Observatory Design”>을 공동 출품한 김대식, 민규원(신라대학교 4학년)씨와 공예디자인 부문 <맺다>를 출품한 박혜원(경성대학교 4학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날 부산디자인센터 6층에서 진행됐다.
제36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