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리콜 사태 '혹시 내 것도?'

기사입력:2016-07-14 21:35:55
[로이슈 김가희 기자] 수영복 리콜 사태가 발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물놀이용품•야외용품 등 31개 품목 54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 2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해당제품을 전량 수거•교환하도록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수영복 리콜 제품에는 기준치 보다 무려 233배나 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프탈레이트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간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입으로 빨거나 오랫동안 피부에 닿으면 해로울 수 있다. 또 수영복 리콜 제품에는 이외에도 허리끈이 쉽게 풀려서 질식사고 등의 위험을 안고 있는 등 수영복 9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영복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수영복 리콜 제품을 산 소비자들은 판매자에게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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