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항소심도 벌금, 논란의 중심 “정말 죄송하다”

기사입력:2016-07-07 16:10:26
[로이슈 위현량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kt위즈 소속 포수 장성우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방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상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성우와 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 원심 벌금형은 유지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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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적절하다”며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로써 장성우는 벌금형 700만원, 함께 고소된 A양은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 받은 원심을 유지했다.

원심 유지 판결을 받은 장성우는 “반성 많이 했고, 앞으로도 더 많이 해야한다.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가장 죄송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장성우는 지난 2015년 10월 전 여자친구가 올린 SNS 게시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장성우의 전 여자 친구는 팀 감독과 동료, 치어리더 등의 험담을 다룬 내용을 SNS에 게재했고, 이중 한 명인 치어리더 박기량이 그와 A씨를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었다.

위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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