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방송 속 돈 욕심 없어보였던 그는 왜 그랬나?'

기사입력:2016-06-29 23:13:47
[로이슈 김가희 기자] 가수 정용화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제2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에 투자해 수억 원의 시세 차익 챙긴 혐의로 정용화를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 초, 자신의 소속사가 유명 연예인을 영입한다는 소식을 미리 알고 소속사 주식 2만 여 주를 4억 원에 사들였다.

이후 주가가 뛰자 6억 원에 되팔아 2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정용화와 같은 혐의로 1~2명을 추가로 소환해 공모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정용화는 과거 한 방송에 통해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에 “저작권료 이야기를 하면 음악보다 돈을 위해 곡을 쓴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두렵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그가 돈에 큰 욕심이 없는 듯 내비쳐졌지만 이번 시세차익 사건을 계기로 팬들 역시 적잖은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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