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강 법원장의 부단한 열정은 2015년 2월 12일 부산지법원장으로 부임한 이후로 1600쪽 분량(부산법원통신 제4권)이며 2014년 2월 13일 창원지법원장 부임이후로는 3600쪽이 됐다.
‘부산법원통신4’는 일체의 법원예산 도움 없이 전자책 상태로 배포하고 극소수 분량만 사비로 유인물 복사형식으로 만들어 내부 도서실 공용 서적 등으로 배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강민구부산지법원장.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법원통신에는 법원과 재판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원내부 이야기, 산하 여행기, IT이야기, 인생을 밝히는 위인들 명언, 강 법원장이 직접 찍은 수많은 사진 등 여러 가지 범주의 내용을 담았다. 이제다시 400쪽 분량의 합본이 만들어 진다.
에버노트 앱은 ‘말로 하면 글로 바뀐다’, 간단한 텍스트, 명함정보, 이미지(사진), 동영상,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 검색도 쉽다. 저장된 노트들을 공유할 수도 있다.
유튜브에 에버노트를 검색하면 강민구 법원장의 설명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
강민구 부산지법원장은 에버노트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무리 산해진미 밥상이 있더라도 숟가락은 최종적으로 자기가 들어야 되는 이치다. bit.ly/1PKqzpC 참조
강민구 법원장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과 PC로 혼자서 2년째 끊임없이 작업을 하는 일은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내외 독자들이 부족한 저의 글이나 편집물을 기꺼이 꾸준히 읽어주시고 빠짐없이 피드백을 보내준 덕분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부산법원통신 제4권 압축본 http://bit.ly/1QtJPES
◇제4권 인쇄용 원본 http://bit.ly/1QtJL7S
◇1~4권 통합목차 http://bit.ly/1NBZD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