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이 마포 길거리에서 예비후보 명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씁쓸해하며 “측은지심을 느낀다”고 안쓰러워했다.
또한 전원책 변호사는 “대법관, 검찰총장 등을 지낸 분들이 정치권에 줄서는 건 민주주의를 멍들게 하는 것이라며 권력에 아부해서는 안 되는 직종에 있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하는 게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서다.
이날 유시민 전 장관은 “안대희씨 선거 운동하는 장면이 9시 뉴스에 나오는데, (마포) 길거리에서 (새누리당) 빨간 잠바 입고 예비후보 명함 나눠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슬프더라”라며 “일국의 대법관을 지낸 분이 물론 낙마는 했지만 총리 후보까지 지명됐던 분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며 씁쓸해 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도 “우리나라처럼 국회의원 하려고 대법관, 4성 장군, 검찰총장, 대학총장, 그리고 언론사 대기자 출신 등을 지낸 분들이 (정치권에) 줄서기 하는 건 솔직히 말하면 민주주의를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냈다.
전 변호사는 또 “권력에 아부해서는 절대 안 되는 직종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후배들에게 자긍심 심어주는 것”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유시민 장관도 안대희 후보가 길거리에서 명함 나눠주고 하는 것을 보고, 참 안쓰럽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씨가 “개인적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에 대한) 측은지심을 느낀 것이냐”라고 묻자, 유시민 전 장관은 “개인적으로 측은지심을 느꼈고, 새누리당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필요하면 국무총리는 적격이 아니어서 후보를 사퇴한 분이지만 (새누리당 입장에서) ‘국회의원은 괜찮다’고 판단했다면 비례대표로 하면 안 되냐?”고 새누리당에 물었다.
한편, 송광수 검찰총장 시절인 2003년 대검 중수부장으로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하면서 ‘국민검사’ 칭호를 얻은 안대희 전 대법관은 2012년 7월 대법관을 퇴임한 뒤 한 달 만인 8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을 받았으나,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고액 수임료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으로 스스로 후보직을 내려놨다.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고향인 부산 해운대구에서 출마하려고 했으나,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에서 야당 현역 의원이 지역구인 격전지에 출마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7일 서울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포갑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썰전’ 유시민 “대법관 안대희 측은지심” 왜?…전원책 쓴소리 눈길
전원책 “권력에 아부해선 안 되는 직종 사람들은 그 자리서 명예롭게 은퇴해야 후배들에 자긍심” 기사입력:2016-01-30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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