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일환으로 실시 기사입력:2015-12-08 15:06:58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박수환)는 7일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은 피해자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직원 2명과 사회봉사대상자 4명이 하루 동안 벽지 및 장판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작업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부산준법지원센터직원과사회봉사대상자들이주거환경개선작업을벌이고있다.(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부산준법지원센터직원과사회봉사대상자들이주거환경개선작업을벌이고있다.(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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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제도란 ‘믿음의 법치’, ‘따뜻한 법치’를 실천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 부산준법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원호대상자로 선정된 손모씨는 “범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살고 있는 주거지의 곰팡이 핀 벽지를 교체할 수 없을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이번 부산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주거지 환경이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어느 정도 치유됐다”고 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 박수환 센터장은 “사회봉사자들이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면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향후로도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해 따뜻한 법치를 실천한다면, 더욱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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