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은 14일 광화문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참가자들과 경찰이 격한 충돌사태가 빚어진 것과 관련, “불필요한 정책을 강경하게 밀어붙인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소장은 전날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경찰 ‘물대포 맞은’ 70대男 뇌진탕..병원 “생명 위독”>기사를 링크하며 “부상당하신 어르신의 쾌유를 빕니다. 제발 다시는 이런 비극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나라 운영하고, 주인인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5일에도 표창원 소장은 SNS에 “어제 서울 도심 집회 부상자 속출과 혼란은 미리 예견됐죠”라며 “경찰-시위대 잘잘못 공방은 의미 없는 물타기”라고 지적했다.
표 소장은 “이럴 줄 알면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 시민 반발 부르고, 명분 없고 민족감정 자극하는 불필요한 정책 강경하게 밀어붙인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보수의 품격’ 별칭을 가진 표창원 소장은 특히 “최근 일련의 정부 여당 행태는 국민 절반을 적으로 돌리고 사회혼란과 경제침체가 발생하더라도 ‘보수 총결집’을 이뤄 친위체제 구축하고 총선에서 승리, 정권교체 이후에도 권력 유지할 기반 구축한다는 정황이 보입니다”며 “국가와 민족 위해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라고 호소했다.
표창원 “집회 부상자 속출, 정부 책임…주인인 국민과 소통하라” 호소
“정부여당 행태는 국민 절반 적으로 돌리고, ‘보수 총결집’ 이뤄 친위체제로 총선 승리 정황” 기사입력:2015-11-15 11:39:4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014.47 | ▼7.37 |
코스닥 | 784.79 | ▼6.74 |
코스피200 | 404.32 | ▼1.0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3,840,000 | ▲1,066,000 |
비트코인캐시 | 632,000 | ▲3,000 |
이더리움 | 3,256,000 | ▲5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400 | ▲400 |
리플 | 2,888 | ▲41 |
퀀텀 | 2,687 | ▲3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3,781,000 | ▲1,068,000 |
이더리움 | 3,256,000 | ▲5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360 | ▲310 |
메탈 | 914 | ▲15 |
리스크 | 510 | ▲4 |
리플 | 2,888 | ▲41 |
에이다 | 778 | ▲12 |
스팀 | 169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3,780,000 | ▲1,080,000 |
비트코인캐시 | 633,500 | ▲3,500 |
이더리움 | 3,257,000 | ▲5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390 | ▲330 |
리플 | 2,889 | ▲40 |
퀀텀 | 2,690 | ▲44 |
이오타 | 21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