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서장 양명욱)는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과 함께 9일 오후 3시 사직2치안센터에서 동래청소년경찰학교 '꿈 제작소' 개소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기선부산지방경찰청장,양명욱동래경찰서장,신영대부산경찰청여성청소년과장,오병헌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전광우동래구청장,김광일사직2동주민자치센터장,이양근동부꿈키움센터장,이재웅여성보호위원장등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경찰학교’는 청소년들에게 경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체험형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경찰청과 교육부의 협업사업의 형태로 추진돼 오고 있다.
전국에 19개 청소년경찰학교를 설치·운영 중이고, 올해 신규로 전국에 10개 학교가 개소되면 총 29개 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꿈 제작소'는 부산에서는 지난해 사상경찰서 덕포2치안센터에 설치된 청소년경찰학교 '사랑愛'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부의 예산지원으로 기존의 사직2치안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완공했다.
건물 각 층별로 '환영', '체험', '힐링' 이라는 주제로 총 9종의 체험형 교육시설(사이버불링 체험장, 경찰제복 드레스룸, 과학수사 체험장, 유치장, 사격장, 역할극무대, 암벽등반 체험장, 심리상담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동래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및 시내 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연극, 심리, 경찰학과) 총 25명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청 안내공문에 따라 학교별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방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 희망자에 한해 직접 신청접수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과 교육청의 협업을 통하여 개소식을 하게 된 꿈 제작소(동래청소년경찰학교)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의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오병헌 교육장은 “‘꿈 제작소(동래청소년경찰학교)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있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우 동래구청장은 “꿈 제작소가 학교폭력 근절의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래경찰서 양명욱 서장은 “청소년경찰학교에 대해 아직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가 쏟아지는 등 관심이 뜨겁다”면서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