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위원 참여는 ‘말’ 책임지는 식자 도리…내년 총선 불출마”

기사입력:2015-06-10 17:58:28
[로이슈=손동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0일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혁신위원에는 당초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되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이름도 올랐다.

조국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배경과 특히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대학에 계속 있을 뜻 등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사진=페이스북)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사진=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


조국 교수는 “오늘 오후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께서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거기에 제 이름도 들어있다”며 “과거 혁신위원장 후보로 제 이름이 거론되고, 이에 대해 당내 찬반과 논란이 계속되면서 저는 혁신위원장을 사양한 바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혁신위원으로의 참여 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자신의 ‘말’에 조금이나마 책임을 지는 것이 식자(識者)의 도리라고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국 교수는 “이 활동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마무리돼야 하는 바, (서울대) 여름방학 기간과 겹쳐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페친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내년 총선 출마하지 않는다. 혁신위 활동이 끝나고, 2학기가 되면 당연히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물론 이번 방학 중에도 논문 집필과 번역 등 학문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혁신위 활동 등으로)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전면개정판 및 번역 작업이 조금 지연될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조국 교수는 “그동안 여러 훌륭한 분들이 참여한 여러 번의 ‘혁신위’가 있어 좋은 ‘혁신안’을 만들어 놓은 바 있다”며 “‘김상곤 혁신위’가 더 좋은 ‘혁신안’을 만듦과 동시에, 만들어진 안을 즉각 집행할 수 있도록 미력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향후 혁신위에서 제 이름이 부각되는 것 원하지 않는다”며 “언론과의 개인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있다. 저는 10명 위원의 한 사람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리고 페북에서 혁신위 관련 글을 쓰지 않을 것이며, 공식 틀을 통해 발언할 것”이라며 “향후 격려와 함께 비판과 질책을 고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가10일페이스북에올린입장

▲조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가10일페이스북에올린입장

이미지 확대보기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는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으로는 10명이 참여한다.

박우섭(60) 인천 남구청장, 우원식(57)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이동학(33)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소장, 이주환(35) 새정치민주연합 당무혁신국 차장, 임미애(48) 경상북도 FTA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정채웅(51) 변호사(민변 광주전남지부 4대 및 5대 지부장), 정춘숙(51)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조국(50)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인호(48) 새정치민주연합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 최태욱(54)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과 교수(가나다순)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450.33 ▲73.03
코스닥 1,047.37 ▼16.38
코스피200 811.84 ▲13.5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730,000 ▼141,000
비트코인캐시 658,000 ▼2,000
이더리움 3,23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3,070 ▼50
리플 2,030 ▼3
퀀텀 1,435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702,000 ▼206,000
이더리움 3,23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3,090 ▼20
메탈 435 0
리스크 189 ▼1
리플 2,029 ▼5
에이다 385 ▼4
스팀 8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72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658,500 ▼2,500
이더리움 3,23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3,080 ▼70
리플 2,030 ▼4
퀀텀 1,433 0
이오타 8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