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적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메르스 사태에 대처하는 것과 관련, “박원순 금메달, 문재인 은메달, 남경필 동메달, 박근혜 실격”이라고 메달에 비유하며 촌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굳이 표현하면 행정 평가다.
조국 교수는 7일 페이스북에 “금요일 언급한 ‘박 대 박’ 정면대결은 박원순의 완승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조 교수는 “(부총리) 최경환이 허겁지겁 발표한 대책은 박원순의 것을 베낀 것이었다”며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박근혜 (정권)의 무능력은 재확인 됐다”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은 즉각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자치단체장 회의를 소집하면서 ‘박근혜, 박원순처럼 나서라’라고 촉구했다”며 “시의적절한 공조이자 후원이었다”고 평가했다.
조국 교수는 특히 “메르스 국면에서 박원순 금메달, 문재인 은메달, 박근혜 실격이었다”며 “동메달은 중앙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며, 초당적 협조에 앞장선 남경필”이라고 메달에 비춰 촌평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 소속이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조국 교수는 “야권, 이렇게 전 국민적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여잡으며 ‘수권대안’의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국민은 당내 계파 기득권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풀어 말하면, 대결 피하지 마라. 대결 없이 실력 늘지 않는다. 그런데 동시에 대결은 대안으로 직결돼 있어야만 신뢰를 얻는다”고 조언했다.
조국 교수는 “‘대안 있는 대결’ 없이 승리 없다. 이런 일 하지 않고 ‘몸조심’하고 있는 보신주의자나 계파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한 분파주의자가 승리를 가져오는 지도자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다”라고 환기시켰다.
앞서 지난 5일 조국 교수는 “메르스를 놓고 박원순과 청와대가 정면 충돌했다. ‘박 대 박’. 끝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제 이렇게 메르스는 (보건)행정이 아니라 정치가 되고 있다. 해결은 행정력의 총동원인데, 이는 정치적 결단으로 가능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조 교수는 이날 또 “묻고 싶다. 메르스 방역이 실패한 상황인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6월 14일 방미 출국할 것인가?”라고 따지며 “재차 말하지만 무능한 중앙정부에만 이 일 맡겨둘 수 없다. 지방정부가 다 나서야 한다. 야당도 가용한 자원을 다 동원해 사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국 교수는 7일에는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 박원순인가요??”라고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적었다.
조국 “박원순 금메달, 문재인 은메달, 남경필 동메달, 박근혜 실격” 왜?
기사입력:2015-06-08 15:19:59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450.33 | ▲73.03 |
| 코스닥 | 1,047.37 | ▼16.38 |
| 코스피200 | 811.84 | ▲13.52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4,458,000 | ▲4,000 |
| 비트코인캐시 | 658,000 | ▼3,000 |
| 이더리움 | 3,228,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990 | ▼80 |
| 리플 | 2,023 | ▼5 |
| 퀀텀 | 1,415 | ▼16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4,462,000 | ▲42,000 |
| 이더리움 | 3,226,000 | ▼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990 | ▼80 |
| 메탈 | 435 | ▼1 |
| 리스크 | 188 | 0 |
| 리플 | 2,022 | ▼8 |
| 에이다 | 384 | ▼1 |
| 스팀 | 89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4,460,000 | ▲20,000 |
| 비트코인캐시 | 658,000 | ▼3,000 |
| 이더리움 | 3,228,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3,020 | ▼50 |
| 리플 | 2,021 | ▼6 |
| 퀀텀 | 1,427 | ▼8 |
| 이오타 | 89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