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먼저 신속한 112지령으로 특수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김수영 경사 등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서 112 총력대응체제 확립, 아동학대 근절, 피해자 보호대책등 현안업무에 대한 심도 깊은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작년 의령경찰서에서 추진해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등 3개 과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또한 올해부터 경찰서장이 휴대하면서 112 신고사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112 태블릿 관제 시스템’을 김한수 김해서부경찰서장이 시연하기도 했다.
참석한 경남경찰 지휘부 전원은 “도민들이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느끼게 해 줌으로써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