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다녀 온 문재인 “아직 실종자 10명…마지막 1명까지 관심을”

“체육관에도, 팽목항에도 JTBC 외에는 언론이 보이지 않았다” 기사입력:2014-08-31 20:16:31
[로이슈=신종철 기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목숨을 건 단식을 중단시키기 위해 9일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31일 팽목항과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광화문광장에서단식을진행하던문재인의원.

▲광화문광장에서단식을진행하던문재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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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후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다”며 “40일 넘게 수색에 아무 성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은 속이 시커멓게 탔다”며 “더 힘든 것은 사회의 관심이 멀어지고 잊혀지고 있다는 두려움이었다”고 실종자 가족들의 심경을 전했다.

아울러 “체육관에도, 팽목항에도 JTBC 외에는 언론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언론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의원은 또 “어느 실종 학생 아버지는 ‘유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 됐다. 시신을 찾은 가족이 너무 부럽다. 나도 광화문에도 가고, 단식도 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말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아직 실종자가 열 명이나 남았다”고 환기시키며 “마지막 한명을 찾을 때까지 관심을 잃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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