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수’ 표창원 “박근혜정부, 충심 안 들으면 나도 어쩔 수 없다”

“현정권 살 길. 미국이 부담 느껴 버리기 전에 국민 마음 얻는 것…연말 넘기면 시한폭탄 가동” 기사입력:2013-12-12 22:39:03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작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요원(여직원) 댓글’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권력(자)’에 끊임없이 쓴소리와 돌직구를 던지며 국민을 열광시킨 경찰대 교수 출신 표창원 박사가 12일 박근혜정부에 경고성 충심의 조언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정부를 걱정하는 ‘진짜 보수’ 표창원의 진심이 깊게 묻어 있기 때문이다.

표창원 박사는 이날 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현 정부는 오직 미국의 지지와 승인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한민국이) 무기와 쇠고기 등 많이 사주고 중국 견제 역할 해주는 한 지지하구요. 하지만 국민 반감 지나치게 커져 국제여론상 독재지원 부담 생기면 미국은 그 정권 버립니다”라고 미국을 분석하며 “지금 고비인 듯합니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표 박사는 “현정권 살 길. 미국이 부담 느껴 버리기 전에 국민 마음 얻는 것. 그러려면 사죄, 소통, 읍참마속, 개혁, 양보, 통합. 연말까지가 마지막 기회. 연말 넘기면 시한폭탄 가동”이라고 우려하며 “충심 조언. 안 들으면 나도 더 이상은 어쩔 수 없음. 진짜임”이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표 박사는 “미국의 부속국가 노릇하는 정부 보는 맘 찢어짐. 하지만 분단국가 현실상 불세출의 외교력과 국민통합 리더십 없인 불가피해 보임. 좀 제대로 된 정치인, 정부 들어서서 주권국가 독립국 위상 세워주길 소원함. 솔직히 많이 창피함. 끝. 안녕들 하시길”라는 말을 남겼다.

▲ 경찰대 교수 출신 표창원 박사가 12일 트위터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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