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중앙당사를 찾은 장정구 전 프로권투선수가 사무처 당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자유선진당 박영환조직팀장, 김장호기획당무조정팀장,장정구선수, 함영이홍보마케팅팀장(앞), 신나리조직팀 간사(뒤) / 사진=자유선진당
장선수는 “최근 자유선진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19대 총선의 승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유선진당이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소리를 크게 듣고 국민의 행복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정구 선수는 1980년 MBC 신인왕전에서 우수신인상을 받으며 프로권투선수로 데뷔, 1988년까지 무려 15차 방어에 성공해 국민영웅으로 부상했다. 2009년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복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앞으로 한국권투발전을 위해 내년에 장정구 배 생활복싱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해 후배양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