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교장 송화숙, 안양소년원)는 지난 3월 28일 실무실습 중인 제42기 사법연수원생 18명을 대상으로 안양소년원의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시설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범죄예방기획과 김현채 검사와 사법연수원 정중근 교수의 인솔로 방문했으며, 사법연수생 일행은 소년보호제도와 안양소년원의 교육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은 후 교육관, 생활관, 도서실 등을 참관했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법무부)

사법연수생들은 “소년원이 학생의 퇴원 후 성공적으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교육과 인성교육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특히 대학 등 외부기관과 MOU체결을 통한 교육 강화와 소년원생과 소년보호위원과의 일대일 멘토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보호행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소년원은 앞으로도 보호시설 참관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해를 도움으로써, 비행청소년들에 대환 관심을 제고하며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