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인권위 상임위원 김영혜ㆍ홍진표 선정은 X맨 파견”

“인권위를 북한인권위로 축소시키거나 아예 형해화시키는 임무” 기사입력:2010-11-19 18:45:42
조국 교수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보수성향의 변호사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의 공동대표인 김영혜 변호사와 보수단체인 뉴라이트 활동가 홍진표씨가 선정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다 최근 사임한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시변’ 대표 김영혜 변호사와 뉴라이트 활동가 홍진표씨가 선정됐다”며 “인권위를 북한인권위로 축소시키거나 아예 형해화시키는 임무를 맡은 ‘X맨’의 파견이다”고 혹평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권위 ‘물갈이’가 계속되겠지만 인권의 정신마저 앗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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