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임 대변인에 변호사 출신으로 한국시티은행 법무본부장을 맡고 있던 조윤선(여·42) 시티은행 부행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대변인은 66년 서울 출신으로 세화여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94년 변호사 개업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 캠프(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을 거쳐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았었다.
한편 조 대변인은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라는 책을 낼 정도로 오페라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하다. 조 대변인의 남편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가 조윤선 신임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강재섭 대표는 17일 임명장 수여식을 갖은 자리에서 “2002년 대선에서 대변인 경험을 가진 조윤선 대변인이 그 사이 내공이 쌓여서 은행 부행장도 했고, CEO경험도 있다”며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 활발히 활동해 든든하다”고 추켜세웠다.
조 대변인도 “대선의 경험이 총선(4월9일)에 이어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나라당 신임 대변인에 조윤선 변호사
조 대변인은 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기사입력:2008-03-17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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