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pc방, 전국 170호점 돌파...베트남 3호점 해외 매장 운영

기사입력:2026-10-16 17:35:00
레드포스 PC방, 전국 170호점 돌파...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매장 운영

레드포스 PC방, 전국 170호점 돌파...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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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강훈 기자] 하이엔드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PC아레나)’이 국내외 매장 수 170호점을 넘어선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매장을 열고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응와이자오도안(Ngoại Giao Đoàn) 지역에 현지 PC방 운영사 KIMPK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첫 해외 PC 아레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1호점은 약 1000㎡, 302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16대의 PC를 갖췄다. 매장 내부는 Normal, Couple, FPS, Competitive, Private, Team+, Team, Livestream 등 8개 구역으로 나눠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분했다.

Competitive Zone에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e스포츠 경기 단체 관람과 워치파티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현지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 방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고려해 공간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전국 매장 확대와 함께 가맹점 운영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가맹점 로열티를 면제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점주의 추가 출점과 지인 추천을 통한 신규 창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시스템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의 가맹 운영 경험과 프로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의 브랜드 자산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비엔엠컴퍼니는 누적 1000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에는 농심 레드포스의 브랜드 요소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게임 이용 환경을 적용했으며, 농심 라면과 스낵 등을 활용한 식음료 메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게임 이용과 식음료 서비스를 결합해 매장 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국내 가맹점 확대와 함께 하노이 1호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운영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지 사업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구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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