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다락과 방문 픽업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2026-10-15 09:45:36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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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플랫폼 '미니창고 다락'과 협력해 고객의 보관 물품을 직접 수거하고 보관 거점까지 운송하는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셀프스토리지 이용 고객이 보관 거점까지 직접 물품을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락 플랫폼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방문 픽업 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이 다락 앱에서 방문 픽업을 신청하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고 다락의 보관 거점까지 운송한다. 이후 물품 검수와 내부 이동, 보관 및 재고 관리는 다락이 담당한다.

이용 대상은 일반 택배상자에 포장할 수 있는 개인 물품이다. 고객은 별도의 택배 접수 절차 없이 다락 앱에서 픽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물품 수거부터 보관까지 연계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다락은 현재 약 13만 명의 누적 회원과 전국 250개 보관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이 별도의 보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전국 단위 물류 운영망을 다락의 보관 서비스와 연계하고, 기존 택배 접수 채널 외에 생활 플랫폼을 통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다른 셀프스토리지 사업자와의 제휴를 검토하고, 다양한 생활 플랫폼에 물류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물품을 운송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에 당사의 물류 서비스를 직접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 접점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플랫폼 연계형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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