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에버엑스, 산업안전 분야 업무협약

기사입력:2026-09-18 23:50:29
[사진=법무법인 Y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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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YK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산업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버엑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과 YK의 산업안전·노동 분야 법률 자문을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기업 임직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열렸다. YK에서는 강경훈 대표변호사, 최창덕 고문, 조인선 노동중대재해그룹장, 김지훈 수석변호사, 유상진 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에버엑스에서는 윤찬 대표이사, 서해상 재무이사, 이용일 이사, 유잎새 세일즈마케팅팀 리더가 자리했다.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모라케어는 기업 임직원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양사는 모라케어에서 생성되는 건강관리 데이터와 결과보고서를 기업의 안전보건 활동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와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제 대응, 결과보고서의 법적 활용 범위와 유의사항, 기업 대상 교육과 웨비나 등도 협력 범위에 포함한다.

제조·생산 현장과 사무·연구직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관리와 산업안전 관련 법률지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에버엑스의 미국 사업과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약·규제 등 법률 분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YK는 산업재해와 업무상질병 분야 인력을 이번 협력에 투입할 예정이다. 조인선 YK 노동중대재해그룹장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송영주 YK 변호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3년간 근무한 뒤 2026년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경훈 YK 대표는 “기업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는 근로자 건강뿐 아니라 안전보건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도 중요한 과제”라며 “에버엑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YK의 산업안전·노동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예방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해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수요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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