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체인 자산운용 생태계 확대 나서

기사입력:2026-07-16 13:59: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을 결합한 자산운용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이아는 자산운용 플랫폼 모치(Mochi)를 운영하는 자일로 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온체인 자산운용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치의 자산운용 서비스를 카이아 네트워크와 연계하고, 실물연계자산을 활용한 투자 영역에서도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치는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물 기반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산운용 플랫폼이다. 카이아 네트워크와 연동되면 이용자는 온체인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자산 배분 구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모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중 하나인 올웨더 전략을 기반으로 실물연계자산 상품을 구성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형·중립형·공격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각 상품은 실물자산 기반 토큰을 활용해 운용되는 구조다.

양사는 실물자산 투자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카이아의 기관 투자 및 인큐베이션 조직은 자산 발굴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자일로 랩스는 관련 상품 운용과 투자 참여를 검토한다.

카이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활용 영역을 결제 중심에서 자산운용 분야까지 넓히고, 온체인 금융 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해 온 실물연계자산 관련 사업과 결합해 다양한 자산 상품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카이아 관계자는 “실물자산이 온체인에서 발행과 거래까지 이어지는 금융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산 기반 금융 생태계 확대와 이용자 접근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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