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거제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10월 분양

기사입력:2026-09-10 15:07:25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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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6층, 전용 84~165㎡P, 총 1963세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거제시 공동주택 사업승인 기준 최대 규모로, 전용 138~165㎡P 펜트하우스 6세대를 포함한 중대형 중심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2천 세대에 가까운 규모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교육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거제의 주거 수준을 높이는 상징적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조선업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 조선업 노동자는 2022년 3만4898명에서 올해 6월 4만3451명으로 늘었고, 사업장 수도 1315개에서 1766개로 확대됐다. 삼성중공업(355억 달러)과 한화오션(337억7000만 달러)의 수주잔고도 탄탄하다. 올해 1~7월 거제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82건으로 전년 동기(1539건) 대비 22.3% 증가했다.

입지 측면에서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거제대로와 거가대교를 통한 교통 여건이 갖춰져 있고, 올해 2월 착공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174.6km)로 향후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옥포초등학교 이전이 예정(2029년 개교 목표)돼 있으며 옥포성지중학교도 도보권이다.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메가스터디교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 대상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로는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사우나, 인도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프라이빗 미디어룸 등이 조성돼 운동·휴식·문화생활을 단지 안에서 누리는 ‘ALL-IN-ONE’ 주거단지를 구현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명에 거제의 주거 기준을 새롭게 세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규모와 브랜드는 물론 교육과 커뮤니티까지 차별화한 거제의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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