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최근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이불과 생활빨래 주문량이 1월 일평균 대비 최대 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온 하락으로 인한 가정 내 세탁기 결빙과 배수관 역류 등 세탁 불편이 발생하면서 관련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 생활빨래 주문량은 1월 초 대비 약 10% 늘었으며 주말 한파가 이어진 지난 18일에는 월 평균 대비 24%까지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이불 세탁에 대한 수요가 기온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기온이 영하 3도 미만으로 떨어진 날의 이불 세탁 주문량은 영상 기온인 날과 비교해 약 23%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런드리고의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를 마친 세탁물을 개켜서 배송하는 방식이다. 세탁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런드리고는 생활빨래와 이불, 패딩 세탁 등을 포함한 통합형 구독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누적 회원 수는 100만 명, 누적 주문 수는 560만 건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거와 처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한파 속에서도 세탁 공백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런드리고 주말 한파 영향으로 이불 및 생활빨래 주문량 24% 증가
기사입력:2026-01-26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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