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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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과 센터장 김운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 맞춤 식단의 질을 높여 고양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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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센터 등록기관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 급식 관련 정보 교류, 지역사회 급식 지원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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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는 고양시 특산물과 자사 제품을 활용한 영유아 맞춤 신메뉴 개발과 레시피 공유, 영유아 대상 위생·영양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2월부터 고양시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레시피 북을 제작·배포해 오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전국 2만7천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 등에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는 전문 유통기업이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대상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은 “고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식단과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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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