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온 파라다이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부산 지역 다문화 청소년 50명을 초청해 요가·명상 웰니스 프로그램, 딸기 찹쌀떡 쿠킹 클래스, 아쿠아리움 견학, 요트 체험 등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NK부산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청소년 마음 성장 지원 결연식을 열고 지속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 온기를 느끼고 긍정 자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 미래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