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내년 1~2월 사이판 단독 전세기 운항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

기사입력:2025-11-28 14:59: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 및 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단독 전세기를 운항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겨울 방학 기간 급증하는 가족 단위 해외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MRI는 전세기 운항을 통해 겨울 성수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사이판 관광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전세기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과 부산 두 곳에서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티웨이항공을 통해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한다. 부산~사이판 노선은 에어부산을 통해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될 예정이다.

MRI는 전세기 운항에 맞춰 내년 2월까지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운영 중인 3곳의 특색을 살린 가족 맞춤형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키즈 올인클루시브'를, PIC 사이판은 워터파크와 마나가하섬 투어를 결합한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골프와 투어를 묶은 '골투(Golf+Tour) 패키지'를 각각 판매한다.

MRI는 전세기 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인천·부산발 사이판 왕복 항공권, 4박 5일 올인클루시브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운항은 겨울 성수기에 따뜻한 사이판을 찾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특색을 살린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사이판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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