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평가 절하... “불확실성 해소됐지만... ‘착시효과’ 직접투자 늘어 부담”

기사입력:2025-10-30 14:15:52
최고위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

최고위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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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30일 한미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협상 세부 내용을 전격 합의한 데 대해 통상 불확실성 해소에 의미를 두면서도 결과 자체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평가 절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협상 타결은 이제부터가 부담의 시작이라는 걸 말해준다. 무엇보다 공개된 내용이 합의 내용의 전부인지 국민께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늦었지만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돼 다행"이라며 "그렇지만 합의문이 아직 안 나왔고 디테일이 알려지지 않아 평가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 규모에 비해 큰 규모인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 자체가 원죄"라며 "정부가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이는 외환시장 충격을 완화한 것이지 국민 부담을 줄인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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