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출생가구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차비드림 누려요”

10월 1일부터 전국 최초 도입···첫째 50%, 둘째 이상 70% 환급 기사입력:2025-09-30 16:08:12
인천터미널역에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홍보에 나선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터미널역에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홍보에 나선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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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 지하철 역사와 열차를 돌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차비드림 사업 홍보물 부착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나섰다.

차비드림은 인천 i-패스 기반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한 전국 최초의 출생가구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 부모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는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된다.

신청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K-패스 누리집 ‘MY메뉴’에서 ‘차비드림’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혜택과는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유정복 시장은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급 혜택을 확대했다” 며,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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