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장(왼쪽에서 8번째),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5번째),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6번째), 여찬두 NH농우바이오 SM부문장(7번째) 등이 18일 전남 나주시에서 국산 청양고추 신품종 '신미락'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공판사업부장,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여찬두 NH농우바이오 SM부문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전략 ▲신품종 보급 확대 ▲농업인 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H농우바이오가 개발한‘신미락’은 9월 중순경 나주 산포, 광주 대촌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다. 타 품종 대비 과색이 짙고 광택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내병성, 수량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신미락’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