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7월의 부산세관인'에 최회란 주무관 선정

기사입력:2025-07-10 16:37:57
7월 10일 김용식 부산세관장(오른쪽)이 '7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최회란 주무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7월 10일 김용식 부산세관장(오른쪽)이 '7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최회란 주무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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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7월 10일 ‘7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최회란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회란 주무관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단계별 원가 자료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이전가격 검증을 통해 FTA 원산지 기준 불충족을 규명해 6억 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시상했다.

손해식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수입통관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통관 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배상철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해상 면세유 급유선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검사 취약 시간대를 역이용한 집중 감시로 해상 면세유 밀수입을 적발했다.

7월 10일 김용식 부산세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7월 부산세관인과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7월 10일 김용식 부산세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7월 부산세관인과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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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무 주무관(조사 분야)은 베트남發 가짜 국산 담배를 밀수입한 조직을 적발하고 밀수입하려던 담배를 압수하는 등 가짜 담배의 국내 유통을 원천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효은·김윤정·이유나 주무관(마약 단속 분야)은 업무별 보유한 마약 정보분석 비법을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우범 패턴을 도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위험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심창훈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보세공장에 정비차 입항한 美군함의 면세유 적재 가능 여부에 대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남성현 주무관(권역내세관 분야)은 사전정보 없이 정밀 판독을 통해 일본發 여행용 캐리어 안에 은닉한 대마 카트리지 192g을 적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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