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2024 연말결산 공개

기사입력:2024-12-19 00:12: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휘슬이 올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연말결산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검사 대수는 1천329만여 대로 부적합률은 20.93%에 달했다. 자동차 검사 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사항을 수리한 후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재검사 기간은 10일 이내로 재검사 기간이 경과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검사료도 다시 내야 한다.

휘슬 관계자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예약을 돕기 위해 지난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쉽고 빠른 원스톱 예약 시스템, 편리한 익스프레스 예약, 믿을 수 있는 1급 공업사와 제휴 등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휘슬은 1급 공업사와 제휴를 통해 검사 차량의 부적합 항목을 바로 정비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휘슬을 통해 자동차 검사를 마친 차량의 연식별 상태를 살펴본 결과 차량 연식이 4년 이하인 경우 부적합 비율은 1%에 불과했으나, 10년을 넘은 차량은 6%, 15년을 넘은 차량은 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합 사유를 살펴보면 △등화장치 불량 (전조등, 제동등, 번호등 등의 미점등 혹은 점등 불량) △소모품 교체 필요 (엔진오일, 타이어 마모 등) △배출가스 기준초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허용기준 초과) 등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휘슬의 검사 독려 메시지를 받고 예약한 이용자 중 81%가 1주일 내 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34%는 다음날 예약, 26%는 당일 예약을 통해 신속히 검사를 마쳤다.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휘슬 예약을 통해 연간 최대 52억 원 상당의 검사 지연 과태료를 예방한 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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