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대비 구급 대책’ 추진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9종 응급처치 물품 갖춘 폭염 구급대 281대 운영 등 기사입력:2024-05-30 16:48:23
119폭염구급대[사진제공=경기도청]

119폭염구급대[사진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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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9월 말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얼음조끼·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소금,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비 물품 9종을 갖춘 구급차다. 도내 35개 소방서에 총 281대가 준비됐다.

또한 소방 펌프차에 구급 장비를 보유한 펌뷸런스 260대를 마련해 구급차 부재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이송 지도, 도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운영 현황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을 이미 실시했다” 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83명으로 2022년 발생한 353명과 비교해 93.5%(330명) 증가했다. 폭염 관련 출동 건수 역시 2021년 167건에서 2023년 555건으로, 이송 인원은 2021년 148명에서 2023년 479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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