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관계자는 "기부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진행하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지역 아동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라며 "이번엔 한국 한부모 가족 270명과 베트남 싱글맘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후원,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3일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유리용기, 칫솔살균기 등 생활용품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16개소의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6억 4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후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