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보행자 사고 예방에 두 팔 걷어

기사입력:2024-04-03 11:35:40
정종복 기장군수가 교차로 사망사고 발생구역을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 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교차로 사망사고 발생구역을 점검하고 있다.(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관내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보행자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일 사망사고 발생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을 비롯해,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정관읍 주민대표가 참석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동시보행신호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특히 군은 동시보행신호 등에 대한 부산경찰청의 결정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 추경편성안 1억 5천만 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사고발생 현장을 점검하면서 “군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기장군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 동시보행신호 운영 및 바닥형 보행신호등(LED)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24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8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28개소, 횡단보도 조명등 58개소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스쿨존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정관신도시 모전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바닥형 보행신호등(LED) 설치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12억여 원을 투입해 3개 초등학교에 방호 울타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31.21 ▲45.16
코스닥 846.71 ▲11.52
코스피200 475.22 ▲7.1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358,000 ▲1,609,000
비트코인캐시 798,000 ▲6,500
이더리움 5,956,000 ▲59,000
이더리움클래식 26,380 ▲200
리플 4,127 ▲30
퀀텀 3,080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355,000 ▲1,629,000
이더리움 5,947,000 ▲51,000
이더리움클래식 26,340 ▲190
메탈 902 ▲5
리스크 433 ▲2
리플 4,126 ▲27
에이다 1,150 ▲10
스팀 16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500,000 ▲1,820,000
비트코인캐시 797,000 ▲7,000
이더리움 5,960,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26,310 ▲240
리플 4,127 ▲34
퀀텀 3,034 ▼23
이오타 235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