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원 HL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 HL만도 조성현 수석 사장(오른쪽 세번째),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왼쪽 네번째), HL D&I 한라 홍석화 사장(왼쪽 세번째),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왼쪽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그룹)
이미지 확대보기HL그룹에 따르면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2층, 총면적 9270평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있다. 넥스트엠은 HL클레무브의 헤드쿼터로써, 북미·중국·인도 등 세계 각지의 사업화를 관장하는 전략 비즈니스 센터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HL클레무브의 글로벌 R&D 센터다.
향후 HL클레무브는 판교 제2 테크노밸리 IT기업, 모빌리티 스타트업과 함께 이곳 넥스트엠을 K-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의 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첨단 자율주행 장비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을 갖춘 넥스트엠은 자율주행 기술과 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최적의 실험 공간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등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초정밀 광학 장비,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실차 검증 장비, 초고속 이더넷(Ethernet) 통신 장비, 고성능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평가 장비 등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최첨단 R&D 인프라가 넥스트엠을 구성하고 있다.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은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새로운 꿈을 이루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는 세계적인 첨단기술의 요람으로 넥스트엠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