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 채성식 글로벌일본연구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롯데건설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건설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VL르웨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VL(Vitality&Liberty)’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올 초 공식 론칭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VL르웨스트’에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VL만의 특화 서비스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블록에 공급되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