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김성균)는 7월 7일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정책현장방문 및 경남지부 자원봉사자 회장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남지역 법무보호사업의 현장의 목소리와 고충을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최운식 이사장은 청사 순시 및 업무현황을 보고 받으며 경남지역 법무보호사업의 현안과제와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배인숙)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협의회(회장 이현녕) 회장단 간 정책간담회는 경남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의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 재범방지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운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배인숙 위원장님, 이현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위원님들의 노고에 참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자원봉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범방지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자립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배인숙 운영위원장 및 이현녕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경남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법무보호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최운식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지부 자원봉사위원은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거주지가 일정치 않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숙식제공을 비롯해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창업지원, 긴급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법무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