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여름철 타이어 관리 필수”…관련 상식 안내

기사입력:2022-05-20 10:36:19
[로이슈 최영록 기자] 여름은 장거리 운전이 많은 시기다. 휴가철이 집중된 시즌인 데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까지 겹치며 장거리 운전을 계획 중인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름 무더위와 높은 기온으로 뜨겁게 달궈진 노면은 타이어에 치명적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여름 전 타이어 관리는 필수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여름철 타이어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공기압은 언제나 적정 수준 유지 필수

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 접지면이 넓어진다. 이 상태로 주행하게 될 경우 적정공기압의 타이어와 비교해 노면과의 마찰열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뜨거운 기온과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까지 더해져 장시간 주행 시 타이어 접지부의 뒷부분에 물결처럼 굴곡이 생기는 변형인 ‘스탠딩웨이브’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힘할 경우 주행 중 타이어 파손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시로 공기압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 별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뜨거운 햇빛 아래보다 지하 또는 그늘에 주차

무더운 여름철 장시간 주차는 번거롭더라도 지하주차장이나 그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의 주 원료는 열에 취약한 고무. 뜨거운 대기와 햇빛, 자외선, 오존 등은 타이어의 경화현상을 촉진해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과 지면의 고열을 피하는 있는 지하나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타이어 좋다.

█ 고속 주행 시 1시간 주행 후 10분 휴식

여름철 고속 주행은 타이어 내부 온도를 높인다. 여기에 고온의 날씨와 뜨거운 노면의 마찰열은 고무로 된 타이어의 파손을 유발할 수 있다. ‘1시간 주행 후 10분 휴식’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만 지켜야 할 것이 아니다.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타이어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고속 운행 후 10분 휴식은 반드시 지키자.

■ 타이어 마모도 점검은 빗길 사고 예방의 기초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함께 장마, 집중호우도 대비해야 한다. 장마와 집중호우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타이어 마모도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마모가 심해 그루브 홈이 얕아진 타이어는 노면의 빗물을 제대로 배수하지 못하는 등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타이어가 노면에 접지하지 못하고 물위에 떠있는 듯한 ‘수막현상’이 발생해 미끄러질 수 있어 마모상태 점검으로 여름철 빗길 운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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