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

기사입력:2022-03-16 14:56: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북경한미약품이 지켜온 윤리경영 철학이 공신력 있는 국제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은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열린 인증서 수여식엔 임해룡 총경리 및 북경한미약품의 팀장급 이상 60여명과 SGS 신빈(辛斌)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월까지 약 3년간 유지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중국에선 국가시장감독관리국에서 인정한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SGS는 작년 1월부터 북경한미약품에서 내부 CP 점검, 교육, 평가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ISO37001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CP(Compliance Program)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조직의 방침, 처리 절차 및 실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부패 방지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ISO37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매년 전사적 CP점검 교육과 실행 평가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 직원의 자발적 CP 준수 및 실천의식 제고로 윤리적 경영환경을 조성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중국 제약업계 최초의 ISO37001 인증은 강도 높은 부패방지 시스템과 1300여명 전 직원의 확실한 CP 준수 의지를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 직원이 CP 준수 의식을 재차 가다듬고 중국 제약업계의 모범이 되는 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56.49 ▼29.70
코스닥 855.91 ▼16.30
코스피200 478.08 ▼3.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999,000 ▲526,000
비트코인캐시 796,500 ▲6,000
이더리움 5,921,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6,780 ▲140
리플 4,057 ▲45
퀀텀 3,072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049,000 ▲488,000
이더리움 5,92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6,800 ▲130
메탈 933 ▲2
리스크 456 ▲3
리플 4,061 ▲46
에이다 1,156 ▲14
스팀 1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150,000 ▲650,000
비트코인캐시 796,500 ▲5,500
이더리움 5,92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6,800 ▲140
리플 4,061 ▲48
퀀텀 3,029 ▼28
이오타 240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