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글로벌 CCUS 비즈니스 모델 개발 추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MOU 체결 기사입력:2022-03-03 14:56:47
DL이앤씨 유재형 CCUS 담당임원(좌측)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우측)이 참석해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글로벌 상용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유재형 CCUS 담당임원(좌측)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우측)이 참석해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글로벌 상용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가 탄소 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3일 종로구 평동 D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과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글로벌 상용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재형 DL이앤씨 CCUS담당임원과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CCUS 연구개발 성과물의 상용화를 통해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CCU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서해그린에너지, 서해그린환경 등과 사업을 추진하며 빠르게 CCUS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3월 탄소광물화 원천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석탄재를 활용해 친환경 골재 및 건축자재로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높은 해외에서 신규 사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8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685,000 ▼5,000
이더리움 4,04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4,980 ▼80
리플 3,813 ▼53
퀀텀 3,140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09,000 ▼11,000
이더리움 4,04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5,030 ▼10
메탈 1,071 ▼7
리스크 602 0
리플 3,817 ▼48
에이다 1,001 ▼9
스팀 19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1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2,000
이더리움 4,04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990 ▼50
리플 3,812 ▼58
퀀텀 3,153 ▲16
이오타 2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