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K Car(케이카)가 중고 전기차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확한 배터리 진단은 물론 합리적 시세를 책정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케이카는 지난 24일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및 솔루션 기업 SK온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V 배터리 진단∙인증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장과 정우성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케이카가 매입∙판매하는 중고 전기차의 배터리에 SK온의 배터리 진단 기술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 배터리 상태와 잔존가치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케이카는 전기 중고차의 배터리 품질 관리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배터리 인증 결과를 중고 전기차 시세 산정에 반영해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호일 K카 마케팅부문장은 “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라 배터리 관리 및 품질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며 “중고 전기차용 배터리 품질 인증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안전성을 높여 차별화된 중고 전기차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케이카, 전기차 배터리 인증 도입…SK온과 협업
기사입력:2022-02-25 12:37:39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37.65 | ▼23.65 |
코스닥 | 861.19 | ▲4.08 |
코스피200 | 472.38 | ▼2.96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785,000 | ▼67,000 |
비트코인캐시 | 851,500 | ▼1,000 |
이더리움 | 6,330,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960 | ▲30 |
리플 | 4,246 | 0 |
퀀텀 | 3,429 | ▲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834,000 | ▼50,000 |
이더리움 | 6,330,000 | ▼1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950 | ▼10 |
메탈 | 1,008 | ▼5 |
리스크 | 515 | ▲2 |
리플 | 4,246 | ▲1 |
에이다 | 1,278 | ▼5 |
스팀 | 188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810,000 | ▼110,000 |
비트코인캐시 | 850,000 | ▼1,500 |
이더리움 | 6,330,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950 | ▲30 |
리플 | 4,247 | ▲4 |
퀀텀 | 3,432 | ▲29 |
이오타 | 269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