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 투자

기사입력:2022-02-24 13:39:32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왼쪽)이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이사와 투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왼쪽)이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이사와 투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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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K네트웍스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손잡고 미래 성장을 위한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가 기술 개발,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 등에 108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블록오디세이 전체 지분의 10%를 확보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및 NFT 발행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 리눅스 오픈 소스 기반의 ‘하이퍼레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를 상용화한 블록체인 정품인증 솔루션 ‘스캐너스(SCANUS)’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제 불가 보안 QR코드를 발행, 물류 유통 단계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양사는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협업 및 시너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동 사업 모델 구체화 시 조인트 벤처(VC)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도를 더해갈 방침이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 실물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닌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투자다”며 “기존 및 신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양사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우리의 블록체인 사업 역량과 핵심 기술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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