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미래생활㈜의 대표 브랜드 ‘잘풀리는집’이 제 10회 2021 잇-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잇-어워드 (it-Award)’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전문 상이다.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 디자인 산업현장 전문가의 추천과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CEO 등)등이 미적가치, 실용성, 사회공헌, 혁신성의 4가지 기준을 두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 한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된 ‘사과 하고 싶은 순간, 디오드’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일상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화장실의 암모니아 냄새를 감소시켜주는 기능을 첨가한 제품으로 사과향을 화장지심에 첨가하여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또한, 제품의 기능을 잘 보이도록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쉽게 제품의 기능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는 것이회사측의 설명.

미래생활㈜ 관계자는 “디오드 같은 경우, 사과향과 소취성분을 모티브로 하여 제품 컨셉부터 디자인까지 연계해 개발된 제품으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장점이 컨셉과 디자인 모두에 직관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잘풀리는집의 디오드 제품은 핀업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잇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수상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