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의원,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국제보건협력 전략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21-07-14 14:32:44
[로이슈 안재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위한 백신 생산과 공급, 국제협력 강화!

대한민국을 코로나19위기 극복 글로벌협력 선도국가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보건복지위, 서울은평을)은 14일 빌&멜린다게이츠재단(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 힘 최형두 의원)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국제보건협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조 세렐(Joe Cerrell) 대외협력 총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원 덕분에 COVAX가 더욱 많은 백신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백신허브로서 리더십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한국의 CEPI에 대한 공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후보물질 GBP510가 반드시 성공하도록 재단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비축을 담당하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리차드 햇체트(Richard Hatchett)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작년 한국이 CEPI의 공식 공여국이 된 이래 명실상부 글로벌 보건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한국의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 CEPI도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햇체트 대표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계속해 나가면서도 다음 전염병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차원에서도 보건의료 선진국인 한국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토론을 맡은 송지선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연구교수는 국제질병퇴치기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재원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고,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국내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상세한 현황을 발표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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