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노포’가 신흥 맛집에 승리

기사입력:2021-04-21 19:18: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켓컬리가 지난 15일부터 ‘노포 대 라이징 맛집’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의 판매량을 비교해 본 결과, 노포 상품의 판매량이 라이징(rising) 맛집 보다 약 7% 더 많았다고 밝혔다. 근소한 차이지만 마켓컬리 고객들에게는 노포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대결 결과다.

마켓컬리는 노포 제품 66개, 라이징 맛집 상품 101개를 모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22일까지 운영 중이다. 을지로의 시간을 닮은 노포 맛집과 성수동처럼 뜨거운 라이징 맛집이라는 2개 주제로 나눠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그 외 다양한 RMR 제품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을지로 노포 상품으로는 한일관x백년가게 등심 불고기, 광화문 미진의 비빔메밀, 반할만떡의 당면만두, 만족오향족발을 판매한다. 성수동 라이징 맛집으로는 금미옥 쌀 떡볶이, 카와카츠의 로스카츠, 톰볼라 시금치 라자냐, 블루보틀 콜드브루 커피를 선보인다.

노포 중 판매량 1위 제품은 ‘강창구찹쌀진순대’의 찹쌀진순대국이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국내 대표 순대 브랜드로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찹쌀진순대국은 국산 돼지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통통한 순대와 머릿고기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2위는 ‘광화문 미진’의 비빔메밀이 3~5위에는 인천 ‘숭의가든’의 옛날 소불고기, ‘봉식탁’ 봉피양 평양냉면, 대구 ‘반할만떡’ 당면 만두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라이징 제품 중에서는 ‘금미옥’ 쌀 떡볶이가 1위를 차지했다. 금미옥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으로 어린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낸 점 때문에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2위는 광화문 유명 카페인 ‘포비베이글’의 베이글 7종으로 플레인, 허니밀크, 볼케이노 등 7가지 맛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위는 합정동 프리미엄 카츠 전문점 ‘카와카츠’의 로스카츠가 4위에는 베이커리 카페 ‘밀도’의 스콘 8종이 5위에도 베이커리 카페 ‘우드앤브릭’의 스콘 4종이 올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14.95 ▲55.48
코스닥 784.24 ▲5.78
코스피200 421.22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48,000 ▲34,000
비트코인캐시 682,000 ▲1,000
이더리움 3,557,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3,060 ▲30
리플 3,140 ▲1
퀀텀 2,73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325,000 ▲25,000
이더리움 3,556,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3,070 ▲50
메탈 939 ▼1
리스크 536 ▲3
리플 3,142 ▲4
에이다 801 ▲1
스팀 17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8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681,500 ▲2,000
이더리움 3,55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3,060 ▼40
리플 3,142 ▲3
퀀텀 2,734 0
이오타 21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