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연맹, '시군구 지방공무원 인력공백 해소' 제도로 모색

기사입력:2020-09-07 15:42:13
9월 7일 시군구연맹사무실에서 시군구 인력공백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시군구연맹)

9월 7일 시군구연맹사무실에서 시군구 인력공백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시군구연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이 시군구 공무원의 인력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시군구연맹은 연구용역의 첫 번째로 9월 7일 서울 용산구 시군구연맹 사무실에서 경북 의성·전남 보성·영광군·전북 고창·서울 동대문구·대전 서구 등 시군구 노동조합 위원장과 연구용역 전문가, 시군구 인사담당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시군구 각 자치단체는 공무원 인력이 제대로 충원되지 않아 업무를 추가적으로 담당하게 됨으로써 업무량 과중 등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군구연맹은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인력공백 해소방안 진단분석, 시도전출시 문제점 및 대안, 국가사무 지방이관 위임업무 시 인력편성 손실률 계수 명문화 등으로 문제점을 제도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개요 설명 △인력공백·충원 현황 및 문제점 △국가위임 및 사무배분에 대한 인력충원 △현 채용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공주석 위원장은 “각 자치단체에서 공무원의 인력이 제대로 충원되지 않아 업무지원 등으로 2중 3중고로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제도로서 개선해 보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모두가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줄 수 있도록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연구용역 공동연구원 조선일 교수는 “오늘 의견을 충분히 담아 설문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결 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군구연맹은 이번 연구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과 토론회를 거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3.23 ▲49.49
코스닥 797.70 ▲7.34
코스피200 428.42 ▲6.4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610,000 ▼216,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4,500
이더리움 3,77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3,930 ▲40
리플 3,311 ▼16
퀀텀 2,86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608,000 ▼288,000
이더리움 3,77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3,920 ▲20
메탈 973 ▲7
리스크 545 ▲1
리플 3,311 ▼16
에이다 850 ▼4
스팀 18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75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99,000 ▼4,000
이더리움 3,77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3,970 ▲40
리플 3,312 ▼16
퀀텀 2,858 ▼2
이오타 23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