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는 12월 10일 소 내 강당에서 서산장애인복지관 등 서산, 당진, 태안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11개 기관 책임자들과 준법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기관 간담회는 준법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을 통한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봉사 집행실무교육, 질의 및 응답, 애로사항 청취, 국민공모제 신청 및 집행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봉사 유공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참사랑 소망의 집’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준성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사회봉사명령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