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트남 프랜차이즈쇼, 커피엑스포 개최

기사입력:2019-10-31 08:45: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31일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제11회 베트남 국제유통기술 및 프랜차이즈쇼(이하 베트남 프랜차이즈전)와 제4회 커피엑스포 베트남 전시회를 개막했다.

베트남 프랜차이즈산업 최대 전시회인 이번 베트남 프랜차이즈전에는 14개국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유통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이 대규모 국가관으로 참여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국가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전년행사는 3일간 약 30,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었다. 금년에도 참가업체와 베트남 바이어간의 비즈매칭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 약 5,000건 이상의 상담, 총 2억불 이상의 상담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지 산업 발전을 위한 부대행사를 대폭 강화, 현지 대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하라반사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워크샵을 진행하고 리테일 프랜차이즈 아시아사와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커피엑스포 베트남’은 국제커피협회(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가 공식 후원하며, 8개국 205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요 커피브랜드인 네스카페, Vinacafe, King Coffee 등을 포함한, 커피 용품, 디저트 제품 등 약 200여개의 제품군이 참여하여 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고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베트남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64명의 바리스타들이 참가하며, 우승자는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쉽’본선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유망 전시회 진출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코엑스는 베트남에서 7개 전시회 (유통기술 및 프랜차이즈 쇼, 커피엑스포, 베이비&키즈페어, 소비재전, 기계산업대전, 스마트전력에너지전 등)를 주최하고 있으며, 호치민 뿐만 아니라 하노이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 전시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15.28 ▲13.25
코스닥 812.88 ▲13.51
코스피200 434.78 ▲2.2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720,000 ▼85,000
비트코인캐시 666,500 ▲1,000
이더리움 4,065,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630 ▲60
리플 3,942 ▲47
퀀텀 3,03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744,000 ▼82,000
이더리움 4,06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640 ▲40
메탈 1,045 ▲1
리스크 596 ▼2
리플 3,943 ▲38
에이다 999 ▲6
스팀 19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69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65,000 0
이더리움 4,07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600 ▲70
리플 3,946 ▲47
퀀텀 3,031 ▼11
이오타 295 ▲5
ad